세인트 엘모의 열정
St. Elmo's Fire
1985년 미국 110분
옛날에 다른 블로그에 썼던 글 옮김.
그냥 기록의 일환..
화려하지만 공허한 역할의 데미무어.. 이렇게나 젊다...O.O
온통 핑크로 도배한 집.. 벽에 인물화를 그린 것이 멋짐.
대학 동기인 커비(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빌리(로브 로), 케빈(앤드류 맥카시), 쥴스(데미 무어), 알렉(주드 넬슨), 레슬리(알리 쉬디), 웬디(메어 위닝햄).
이들 7명은 여러 사건 사고를 겪으며 과거와 현재의 자신들을 돌아보게 된다.
두 명의 꽃미남이 영화 보는 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 빌리 ~
브래드 피트 되려다 만 듯한 로브 로우(Rob Lowe)..
1964년/180cm
분위기가 멋지다! 이런 날티 좋음.
~ 케빈 ~
손꾸락도 예쁜 귀여운 꽃미남 앤드류 맥카시(Andrew McCarthy)..
1962년 / 175cm
달달~한 느낌.. 애기가 담배 피네..라는 생각이 자꾸 듬;;;ㅋㅋ
(그래요ㅜㅜ 나 늘거써요ㅜㅜㅜ)
이젠 두 배우 모두 할아버지가 됐...;;; 남자의 미모도 한때;;;
나도 이런 친구들 있으면 든든하고 재밌겠다 생각이 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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