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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랍몽

라비가 런어웨이에 서게 되었다.

단순한 연예인 참가자가 아니라

진짜 모델처럼 참여했다.

근데 머리의 반은 스킨헤드,

반은 연보라빛 실을 길게 이어

얼굴 쪽으로 늘어지게 했다.

걸을 때마다 커튼처럼 휘날리며...

 

콬TV 웹드라마

가두리횟집 비하인드 포토-->

 

 

 

 

 

삼성역 상혁의 생일영상광고.

화면이 큼직해서 귀여운 얼굴 크게 보니 좋았다.

해피해피 벌스데이~~

 

나중에 귀가할 때 또 보려고 했는데

웬 여자가 미친듯 소리 빽빽 지르는 난리통에

사람들이 겁먹고 왁왁 거리며 밀려오고

나도 떠밀려 바로 승강장으로 내려갔다고 하는 요상한 일;;;

이런 거 일본 애니 같은 데서 본 것 같은데...

도시 한가운데서 별종이 활개쳐 사람들이 우르르 피하는 뭐 그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다들 예민한 상황이라 더 그랬을듯.

 

 

 

 

전철역에서 나오니 뻥 뚫린 하늘 밑

넓은 길과 높고 큰 건물들의 위용!

도시다 도시! ^ㅁ^

오랜만에 보는 풍경에 외국인 기분으로 룰루랄라~

 

 

 

 

 

그러자 저어기 보이는

순둥순둥 커다란 강아지 같은

귀욤 혁의 얼굴!

 

 

 

 

도로 풍경과 함께 담아보려 시도했으나..

 

 

 

 

광고를 한번에 이어서 담아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지나가며 화면을 가려 실패...

 

 

 

 

 

결국 따로따로...

근데 여기 광고가 2종뿐이었던가??

반사가 심해 영상으론 화면이 제대로 안 보이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잘 보인다;;;

그랬던 것 같다. 그랬을 거다. 아마도.

 

팔이 너무 뜨겁고 더워서 아무튼 실내로 들어가기로 했다.

버스로 귀가하는 건 포기하고 코엑스로 슝-

 

 

 

 

뭔가 박람회가 개최중...

 

 

 

 

별마당 도서관 잡지 코너에서 발견한 라비.

'RAVI앙로즈' ㅋㅋㅋㅋ

 

한참 잡지들을 뒤져보고

전철역으로 가기 위해 나갔더니

한여름임에도 바람이 씽씽 불고 춥더라는...

 

 

 

 

그리고 거기엔 세븐틴 광고가 송출중이었다.

서울 벽지(?)에서 튀어나와 오랜만에

알찬 반나절을 보내고 귀가했다 :)

 

 

 

 

6월 28일 랍몽

불규칙적인 모양의 까마득한 절벽이 있는 어떤 곳.

절벽의 튀어나온 부분들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절벽 밑에서 아마추어 힙합페스티벌이 열리고

랍사장이 영입할 인재를 물색하러 출동!

꿈에서 웬일로 나한테 남친이 있었다.

엄마가 일본인인 것을 콤플렉스로 여기지만

검 쓰는 걸 좋아하는 남자애였는데

암튼 같이 페스티벌 구경 갔다가 랍사장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