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명동역에 갔다.

계단 양옆으로 예쁘고 잘생긴 태형이 뙇!

벌써 누가 자리잡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라인프렌즈 쇼핑을 하고 온 일본팬들이었다.

그녀들이 떠난 후에야 가운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반대편에도 똑같은 광고..

여기도 누군가 찍고 있었고

또 누군가 찍으러 오고 그랬다.

 

 

광고 한바닥을 놓쳤나보다.

귀여운 노란모자 시리즈는 어디에...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고

명동역에 방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나 오래 명동에 발길을 안 한 거냐며...

 

 

뷔 생일 투어 다니는 때라선가

모여든 아미들이 모두 태형이 이름을 부르며

뷔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라인프렌즈 들렀다가 스크린광고를 보러 갔다.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가 없었다.

사진으로 본 모양새를 떠올려 자리를 잡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뷔 광고가 안 나와서

여기가 아닌가 싶어 다른 광고판을 보러 갔다.

그런데 그제서야 뷔 광고가 떠 있는 것을 발견!

부랴부랴 다시 돌아와 자리 잡고 기다렸다.

 

 

 

 

 

사진으로 찍을걸 그랬다.

화면이 이상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이브는 태형이와 함께.

 

 

 

광고 기다리는 앞쪽 포장마차에서

전과 식혜를 팔고 있었다.

청계천에 갈 예정이어서

배 채우면서 광고를 기다렸다.

그런데 판매자가 중국인인듯?!

김치도 별로 없고 밀가루 범벅;;;;

이태리에서는 파스타도 중국인이 만들어 판다더니

이제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