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DRACULA

한전아트센터

 

켄 화보 촬영 비하인드-->

 

 

15세기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와

19세기 프랑스 파리가 배경이다.

 

중세시대 십자군 기사

요런 것에서 애니 덕후의 감성이 들썩들썩;;;

더군다나 기사복을 입다니><

제일 두근거리는 의상은 잠옷...ㅎ

 

극에 대해 전혀 모르고 보러 갔는데

내가 알고 있는 역사 속의 잔인한 그놈이 아니고

그 가문의 저주를 받은 후손인가???

아님 걍 그 사람한테서 모티브만 따 온???

소설은 읽어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근데 종교는 권력자가 악용하기 너무 좋은 도구다.

부글부글~

 

 

 

귀욤귀욤한 켄이 뮤지컬만 했다하면

상남자가 되어버린다.

아예 선이 달라지는 느낌.

 

 

극이 내내 심각하고 우울한데

커튼콜 때 귀여운 애교발사를 했더니

아이돌이라서 애교 잘한다고 어떤 어르신이 그랬다.ㅋ

 

 

 

 

얼굴도 쪼끄매서 길쭉길쭉 의상도 찰떡인데

동그란 단 위에 우뚝 서서 빙글 돌며 등장하는 씬은

진짜 뭔 인형 전시 하는 줄 ㅋㅋㅋㅋ

그 인형 얼마?

 

 

 

 

극 자체가 빅스 예전 컨셉 분위기 나고...

빅스 안무 생각나는 것도 있고....

 

IN컬처 기사-->

쌩쌩..ㅋㅋ

 

이 뮤지컬은 판타지 같은 느낌보다는 휴먼액션사극?!

과장된 호러 섹시 뱀파이어가 아니라

인간인 것을 바탕으로 깔고 있다고 할까..

무도회에서 드라큘라가 춤추는 장면이 짧아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