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Antoinette

디큐브아트센터

 

레오가 '페르젠' 역을 한다는 소식에

<베르사유의 장미> 애니를 다시 봤다.

이 만화 몇번이나 만화책으로 애니로 봤건만

페르젠이 첫회부터 뙇 나타나는줄 미처 몰랐네@@

무도회에서 마리와 만나는 것도 초반이었고;;;

수도없이 봤을텐데 왜 기억이 없을까;;;

여튼 태풍을 뚫고 공연장으로..

 

 

 

 

 

장엄한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웅장한 느낌을 주는 뮤지컬이었다.

훤히 다 아는 스토리인데도

슬퍼서 눈물 날 뻔 했다.

단두대가 진짜 그렇게 으스스하게 등장할 줄이야.

 

 

페르젠 엄청 광고하길래

마리와 페르젠 중심의 새로운 스토리일까 기대했는데

걍 혁명에 휩쓸리는 이야기였다.

다양한 인간군상이 등장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극이었다.

뮤지컬 페르젠은 '미성의 꽃미남'이며 '구석데기'였다 :)

 

190907 빅스꿈

번화가에서 엔이랑 데이트하는 꿈을 꿨다;;;

그러다가 엔이 일이 있어서 떠나고

나도 돌아가려고 운동장 같은 곳의 계단을 오르려는데

무슨 행사가 있어서 아이돌들이 내려온다.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기다리니

데뷔무렵 때로 보이는 방탄소년단이 내려오고

몇그룹 뒤에 빅스도 내려왔다.

 

8월 31일에는 홍빈 꿈을 꿨다.

게임과 관련된 꿈이었는데 잊어버렸다.

그리고 빅스가 등장할 때마다

팬들이 경건하게 기도하는 모습;;;

또 방탄 팬들은 강당에 모여

숫자에 맞춰 찬양 노래를 부르고..

뭐하자는 건지 모를 꿈을 꿨다.

 

9월 11일에는 켄 꿈.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참 얘기도 하고 그랬다.

꿈을 꿀땐 재밌었는데 설명이 안되는군;;

 

 

 

 

+ 서점 갔다가 잡지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