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190713 혁 꿈

혁이 돌발버스킹을 한다고 했는데

너무 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넓은 공원을 가득채우고

의탠딩 팬미팅처럼 되어버렸다.

근데 여고생팬들이 엄청 여드름투성이...;;;

지대 높은 주택가 거리에서 혁을 만났다.

밥을 아직 안 먹었다고 했더니

혁이 계란볶음밥을 직접 만들어줬다.

(갑자기 어디에서;;;;)

죽순 같은 것도 들어있는 건강밥이었다.

내가 혁의 팬아트를 그렸다.

선을 따서 만화캐릭터 느낌으로

표정의 특징을 그렸다.

이래저래 혁으로 꽉 찬 꿈이었다.

 

 

악마로 변신 빅스 켄, 뮤지컬 <메피스토> 포스터 촬영기-->

 

 

 

 

물론 켄 때문에 보러 간 거지만

모든 배우분들 열정 넘치는 무대에 넋이라도 있고없고.

정말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무대였다.

운좋게 앞자리 티켓을 구해서 몰입도도 더 좋았던듯.

켄의 늘씬 예쁜 춤선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걍 빅스 퍼포 보는듯한 장면들도 있고..

빅스 공연을 그렇게 가까이서 본다면 진짜...ㅜㅜ

 

 

 

책상 위에서 성큼 내려오는 장면 식겁했다;;;

 

 

극 내내 구르고 뛰고...

카메라맨 역 배우 공중돌기도 깜놀!

다들 몸을 잘 쓰는구나.. 하고 굼뜬 나는 생각했다.ㅋ

 

 

 

 

극 자체가 화려하고 재밌었다.

 

 

 

 

퇴근길 안보고 걍 귀가할까 하다가 기다렸는데

잘했다 잘했다.

차는 찰나에 지나갔지만 오목조목한 켄의 얼굴을

눈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광염소나타>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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