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 매출 30억! 전국구 손기술 네트워크의 비밀?>


단순한 취미 생활로만 여겼던 뜨개질. 하지만 뜨개질 하나로 연 매출 30억을 올리는 서민갑부가 있다는데~ 전국에 퍼진 개개인 니터들을 연결시키고 뜨개 사업을 확장시키는 독특한 전략! 30억 손뜨개 네트워크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조성진 씨는 “털실이나 뜨개바늘과 같은 뜨개용품을 판매했다. 매장도 없이 물류창고에서 인터넷 주문을 받거나 전화 주문을 받아 택배 배송을 한다. 2007년 500만원으로 창업해 10년 만에 30억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대단한 손기술도 없고, 화려한 매장도 없는 조성진 씨는 자신의 성공비법에 대해 “전국에 퍼진 개개인 니터(knitter)들을 연결시키고, 뜨개 사업을 확장시키는 독특한 전략 덕분”이라며 “베테랑 니터들의 도안과 자신이 판매하는 뜨개용품을 모아 패키지로 판매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성진 씨가 대표로 있는 뜨개용품 쇼핑몰은 바로 ‘니트러브’(www.knitlove.co.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