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imi

 

귀여운 리틀미미.

해마다 명절이면 한 체씩 늘어나는 리틀미미.

나의 명절 행사가 되어가는 듯하네요.

둘 곳이 없어 벽장 속에 늘어놓지만.

내년에는 방이 따로 있는 집을 얻어서 밖에 둘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원룸은 집주인이라던가 수리기사라던가 고칠 거리가 있어 누군가가 오면

본의 아니게 훤히 집안을 다 보여줘야 하니까

내놓고 있기가 뻘쭘하달까요;;

외부인이 들여다볼 일 없는 방이 생겨야겠지 말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오늘 집 보러 다니는 꿈을 꿨다는...😅 

 

 

 

 

작년 추석인지 구정인지 때 데려온 즐거운 명절 리틀미미.

뭐하니 시리즈라고 하는군요.

명절에 맞춰 달 풍경으로 찍어봤습니다.

폰을 오랫동안 안 바꾼 탓에 사진발이 옛스러움을 감안해 주시구요..🙄

 

 

 

 

 

리틀미미는 족두리 쓰고

강아지는 감투(?) 쓰고 아주 귀여워요.

 

이번 명절에 데려온 리틀미미는 우주인.

한복에서 우주인으로 극과 극;;;

 

 

 

 

우주복과 헬멧이 너무 귀여워요.

 

 

 

 

너의 꿈은 뭐니? 시리즈입니다.

월드스타가 귀여웠는데 우주헬멧에 지고 말았습니다.

화보 속 리틀미미는 앞머리가 가지런하고 예쁘네요.

마트에 진열된 리틀미미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퀄리티..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제조해 주시면 어른의 입장에서 더 흡족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드는 걸 탐내는 입장이지만.

 

 

 

우주복과 헬멧의 디테일🧡

헬멧 벗으니 머릿결이 무지 좋아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이번에 같이 데려왔습니다.

첫 번째 동화시리즈 앨리스가 있긴 한데

리뉴얼 앨리스에는 귀여운 티포트 세트가 있어서

중복이지만 데려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첫 번째 앨리스에는 미니어처 봉제 토끼 인형이 있습니다.

토끼 인형도 귀여워요.

빨간 망토도 첫 번째 것과 리뉴얼, 둘 다 구매했습니다.

 

 

 

첫 번째 빨간 망토에는 미니어처 과자 대신 하얀 강아지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동화를 열심히 읽고 자란 배경 탓인지

동화시리즈에 마음이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내가 리틀미미 빨간 망토를 데려올 때

나의 자매는 17살 미미 빨간 망토를 데려왔습니다.

뒷편 상자 속 미미가 빨간 망토입니다.

 

 

 

 

 

이번에도 내가 리틀미미를 데려올 때

나의 자매는 미미에게 입힐 옷을 구입했습니다.

공군 미미가 군복을 벗고 러블리한 차림으로 변신!

구두 디자인까지 세심하네요.

근데 저 의상....

미미월드 드라마 영상에서 보니 마녀옷으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그냥 마녀의상을 따로 발매하심이 어떠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