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リップフラッパーズ 

FLIP FLAPPERS

 

토요일 오후 4시

 

오랜만에 애니플러스 방송을 열었다.

그러는 중에 이 만화를 봤다.

오래된 만화지만 나에게는 생소하다.

 

 

물론 만화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모르고

방송이 나와서 봤을 뿐이다.

캐릭터가 눈이 크고 예뻐서 좋다.

(무조건 눈이 크다고 예쁜건 아니고...)

 

 

그런데 의외로 평범한 소녀들 이야기가 아니었다.

소녀들이 낯선 세계에서 모험을 하며

신비한 돌조각을 모은다는 설정.

 

솔직히 무슨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낯선 세계가 매번 다른 배경이면서

풍경 그림도 예쁘니까 기대감이 생긴다.

 

특히 엔딩송의 배경그림이 마음에 든다.

엔딩의 캐릭터는 귀엽다.

배우 외모가 취향에 맞으면

어떤 장르라도 보게되는 것처럼

만화도 그림체가 취향에 맞으면

평소 관심없는 장르여도 보게 되는 것 같다.

 

 

"FLIP FLAPPERS"의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

사전을 뒤져봤다.

 

"플립"은 다양한 뜻이 있다.

'휙 젖히다'는 것이 여기에 맞겠다.

방송, 스포츠, 전자기기 등에서

'장면전환기법'이나 '도약회전' 등으로

응용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플래퍼"의 경우는

어떤 식으로 응용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패션계에서는 '1920년대에 복장, 행동 등에서 관습을 깨뜨린 신여성'을

뜻하기도 하고

'말괄량이' 라는 뜻으로도 쓰이는듯.

 

 

그래도 역시 제목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다.

뭐 그런 건 어떻든 상관 없지.

단순하게

봐서 좋고 재밌으면 좋은 거지

뭘 깊이 파헤치고 연구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냥 '이런 걸 봤다' 하는 포스팅...

그래도 이것저것 찾아는 봤다.

 

일본위키(일본어)-->

 

 

아직 2화까지밖에 안 봤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일단 초반설정은 재밌다.

전개가 복잡해지고 인물이 늘어나면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인이라

초반만 핥고 말런지도...😅

..랄까 이번주말에 본가 갈 일 생겨서 못볼듯;;;

 

2화 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