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부업 경험담>


병원 다니느라 돈도 많이 쓰고 해서

한 푼이라도 벌어볼까하고

집 근처 회사에 연락했다.

봉투접기 부업을 하고 싶었으나 지금 일거리가 없댄다.

그래서 액세서리 사업하는 사무실에 찾아갔다.

가르쳐주는대로 실습을 해봤는데...

링 작업 하나 하는데 되게 시간이 걸린다;;;

집에 가져가서 하다보면 익숙해들진다고 해서

희망을 가지고 도구들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왔다.

그리고.....



링 하나 구슬 하나 붙들고....

열심히 해보았지만....

OTL

자꾸만 튀어날아가는 링....

반나절 걸려도 진행이 되지 않고...

OTL

이러다간 1주일에 천원도 못벌겠다.

OTL

걍 포기하고 고스란히 돌려주고 말았다.

부업 시도 하루만에 포기;;;;;

사무실에 갔더니 다른 분이 와서 일하고 있었는데

척척 착착 순조롭게 너무 잘하신다.

나만 재주가 없는 걸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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