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


검색어 유입이 종종 있어서 정리해 봄 :)


일단,

수령은 가만히 있으면 주식계좌로 들어옵니다.


배당통지나 날짜에 관해선

'이렇다'하고 한 마디로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주식 배당금의 통지 및 입금 날짜는

기업마다 다릅니다!



기다리면, 때 되면 다 들어옵니다.

단타 치느라 배당을 하는 줄도 몰랐던

이미 내 손을 떠난 주식에 대해서도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배당금통지서가

입금 전에 배달되기도,

입금 후에 배달되기도 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입금내역 문자가 오기도 하고,

오지 않기도 합니다.


확실한 것은 본인의 주식계좌의

거래내역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그럼...

이관했을 경우에는?


A회사 계좌에 있던 주식을

B회사 계좌로 옮겼다면

B회사 계좌로 입금됩니다.


A회사 계좌에 있던 주식을

타회사로 옮기지 않았다면,

매도를 했거나 하지 않았거나

A회사 계좌로 입금됩니다.


만일 배당락 즈음에 한 회사 주식을

일부는 매도하고 일부는 이관했다면?

이관 전에 매도한 주식은

이관 전 계좌로 입금됩니다.

전부 매도하지 않고 나머지를 이관시켰다면

이관한 회사로 입금됩니다.

즉, 한 기업의 배당금이 두 계좌로 나눠서 들어옵니다.


.......그런듯 합니다 :)

내가 대단한 주식쟁이도 아니니..;;;

확실하게 알고 싶다면 '검색보다 증권회사에 문의' OK!




배당금통지서.

세전 금액입니다.



배당금 입금문자.

입금내역이니 세후 금액입니다.



배당금 세금

약 15.4%.....ㅠㅠ

고배당기업 배당금은 9.9% 이벤트 중.


순수하게 배당수익만 본다면 걍 은행정기적금이 안심.

큰돈 없는 서민이 배당금 받아봤자....ㅡㅜ

보통 <배당금+차익실현>이 목표라서

배당투자를 하는 걸텐데

종목 잘못 잡으면 배당투자로 은행적금이나 다를바 없거나

오히려 손실을 보기도ㅠㅠ




이관행사 축하금이 들어왔었다..




아빠 앞으로 등기가 한 통 왔다.

우리 문중 조상님의 부산땅을 사고 싶다며

후손을 찾아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런 영화같은 일을 목격하다니.

뭐 고향 떠나본 적 없는 우리집 어르신들은 아니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