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 Poesy

Dreamcatcher

오랜만에 음방 보는데 드림캐쳐가 나온다.

데뷔 때부터 유심히 보던 그룹인데

이번 컨셉이 완전 와닿았다.

그러면 그렇지...

호러 컨셉이었네 😁

BEcause

초반에 목조르기 안무부터 호러덕 설렘.

마지막에 웃음소리로 마무리.. 😲

소품이나 분위기 등이

일본의 구체관절인형 화보 보는듯 😆

영화 <어스>를 오마주 했다고 했지만

호러 장치들은 영화 <오큘러스> 생각났다.

사과를 먹었는데 전구 씹어먹었던 장면도 떠오름..

여기선 백설공주였겠지만.

호러컨셉이지만 골수호러 취향으로 무섭게 한 것이 아니라

안무는 귀엽고 노래도 청량해서 대중성도 잡은듯.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들리는데 그거 딴 거 맞는 거겠지..?

옛날 자동차 후진음 😅

엠카 의상 이뿌다.

핏빛 원피스도 귀여운데

구멍 난 스타킹과 레이스 장갑이 오덕스러워서

그냥 '예쁘다' 하는 차원을 넘어버린 점이 좋다.

헤어스타일까지 너무 귀엽다.

170113 데뷔

멤버 7인 / 94~99년생

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

팬덤 인썸니아

드림캐쳐 응원봉이랑 로브 탐 남...

그런데 '공원소녀'도 그렇고

걸그룹은 깊게(?) 덕질하는 활성화된 커뮤가 없나봐..

드림캐쳐 이미지검색 난이도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