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갔다가 우연히 마주한 임영웅 광고판.

 

 

 

 

버스 타러 가려는데 눈에 띄는 얼굴이 뙇!

어무니께서 아주아주 이뻐하는 가수라서 찍어봤다.

 

 

 

 

 

<셀럽챔프>라는 어플에서 투표 1위 등극 기념으로 실린 광고인가보다.

트롯가수 위주로 투표하는 어플인듯?!

 

 

 

 

 

사진 뽀샵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특유의 매력을 지우고 너무 아이돌 느낌으로 되었다.

 

 

 

 

 

정류장 앞은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가 있다.

 

 

 

 

근데 여긴 평범한 버스정류장이 아니었다;;;

보통의 버스정류장을 찾아 다시 길을 갔다.

 

 

 

 

이 부근 동네가 너무 따뜻하다.

글로만 접하던 '양지바른 마을' 같은..

그래선지 꽃들이 벌써 다 지고 푸릇푸릇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