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IBADA BEST K-MUSIC AWARDS

 

티켓 당첨된 친구 따라 체조 갔다.

<소리바다 베스트케이뮤직 어워즈> 두번째 날.

음방에서만 보던 아이돌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신인돌 따라다니며 덕질하기도 거시기(?)한 나이라서

관심이 있어도 공연 같은 걸 보러가기가 머시기(?)한데

이런 행사는 여러 아이돌 보기에 좋은 계기가 된다.

손주들 재롱잔치 보듯 귀여워하며... :)

 

 

 

 

내가 이러고 있던 사이에

우리 조카는 학교 축제에서

아이즈 등의 축하영상이 나왔다고 한다.

세상이 참 달라졌군;;;;

 

 

 

 

 

 

 

양꼬치 사먹었는데 대박 맛없다!

아무 맛도 안남ㅋㅋㅋㅋㅋㅋㅋ

 

 

 

 

더보이즈

근데 체조 크긴 크구나.

1층에서 망원경으로 봐도 멀다는 느낌.

최근 작은 공연장만 갔어서

갑자기 멀어진 체감에 답답함이 느껴졌다.ㅎ

체조 의자 너무 딱딱해서 허리가 아프다.

그런줄 알았으면 방석 가져가는 건데.

 

 

 

 

음방으로만 본 신인돌들 실제로 봐서 너무 좋았다><

무대인사 저리가라할 정도로 많은 배우들도 볼 수 있었다.

무대인사 때만큼 가깝지는 않은 점이 아쉽.

체조.... 진짜.... 크다......

자기돌 공연 끝나면 나가버리곤 했던 팬들이

마지막에 인사한다니까 다시 우르르 몰려들어왔다. ㅋㅋ

 

 

 

 

 

본상, 남자 인기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3관왕을 달성한 방탄소년단

 

 

 

 

신청한 음악 들으면서 떼창하는 덕들.

 

 

 

 

올홀인데....ㅜㅜ

못 가......ㅠㅠ

 

 

 

방탄 진 <에피파니> 광고

 

 

 

 

 

그리고,

마침 보러가고 싶었던 고양이 대형전시물도 봤다.

잔디마당 너무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