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Halloween

 

공포 | 미국 | 92 분  | 2015년

 

 

 

 

할로윈 축제 때 일어난 이야기를 무려 열 개나 모아놓은 영화다.

감독도 출연자도 각자 다른 짤막한 에피소드들이다.

무섭다기보다는 잔인끔찍한 설정이라 계속 눈을 가리며 넘겨봤다.

귀신보다 사지절단하는 장면이 더 무서운 나...ㅎ

한 번 보고 땡, 다시 볼 일 없을 영화인데 막바지에 꽃돌이가 등장!

 

 

 

 

아역배우라 소개가 없는 것이 아쉽다.

나중에 좀 유명해져야 정체를 알게 될듯.

미국 할로윈 축제 때 애들이 낯선집 다니며 사탕 얻는 일이 위험하게 느껴졌드랬는데

아닌게 아니라 엄마들이 같이 다녀준다.

미국 엄마들도 애들 뒤 쫓아다니느라 힘들구나.

그리고 할로윈 때 자기 집 데코하는 것이 꽤 중요한 작업인 것 같은 인상을 풍겼다.

하긴 '명절'이니...ㅎ

그러곤 곧 크리스마스 데코를 해야하고.. 바쁘지만 나름 인생의 재미가 있을듯.

 

 

 

 

잘생긴 꼬마 덕에 애써 영화 본 보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