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xas Chainsaw Massacre

 

2003, 2006, 2012년

 

취향의 영화는 아니지만 워낙 유명하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봤다.

아니, 보는 척 틀어놓기만 했다.

 

실화가 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정말 진짜 너무 충격이다.

 

영화가 첫 제작된 것은 1974년도.

(이건 본 적이 없고....)

 

 

2003년 리메이크

 

 

 

살인사건의 보도 내용이 영화 초입에 깔리고

사건의 전말이 펼쳐진다.

 

콘서트를 보러 달라스로 가던 친구들은

피폐한 모습의 여자를 만나 차에 태운다.

그런데 여자는 차가 트래비스 마을로 향하자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끔찍한 자살......

 

꾸웨웨웨웱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살신고를 위해 들른 

더러운 트래비스 마을 주유소 겸 카페...

화장실에 간 여자애들은 너무 더러워

볼일 보는 것을 포기할 지경.

 

여배우 몸매가.......@@

 

 

 

이것은 안경이 특이해서...

 

 

 

시체를 두고 떠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양심상 그러지 못하는 착한 젊은이들..

 

걍 보안관이 알아서 하도록 두고 떠났더라면...

ㅠㅠㅠㅠㅠ

보안관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 한 집에 찾아간 젊은이들은

처참한 일을 당한다.

처음엔 더러워서 보기 힘들고

나중엔 잔인해서 보기 힘들고 ㅎ

 

 

 

 

2006년 0(제로) The Beginning

 

살인마가 태어나 자란 배경을 설명하는 편.

 

1939년

도살장에서 일하던 여자가 아기를 낳다가 죽고

아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아기는 소이여집안의 여자가 발견하고 데려가 키우는데

아기 휴잇은 자라면서 안면장애 및

절단하는 자학증상 등 정신질환을 겪게 된다.

 

 

도살장에서 일하던 휴잇은

 

1969년, 도살장이 폐쇄되자 고기를 자르던 전기톱을 가져간다.

이제 그 전기톱으로 자르게 되는 고기는...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지만

소이여집안 사람들은 나고 자란 곳을 떠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호윗은 가짜 보안관 행세를 한다.

 

 

 

소이여집안 사람들은 이제 굶을 걱정이 없다며 무엇을 먹는 걸까...

 

 

 

한편 베트남전에 참전하게 된 에릭과 딘,

그들의 약혼녀 크리시와 베일리,

넷은 함께 캠프로 떠나는데

트래비스 마을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돈을 노리고 쫓아오는 히피 폭주족과 대항하다

교통사고가 난 뒤 호윗에게 잡혀간다.

호윗은 그들을 묶어놓고 가축 취급한다.

그리고......

 

 

 

 

 

2012년작

 

뿌리를 찾아서

 

 

1974년,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 텍사스의 어느 집..

 

집은 보안관과 마을 사람들에 의해 불에 타고

헤더(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강제로 남의 집에 가게 되었다.

헤더가 어른이 되었을 때, 

친할머니가 텍사스의 큰집을 물려주면서

입양 사실을 알게된 헤더.

 

 

 

헤더는 자신의 뿌리를 찾으러 떠나기로 한다.

친구들과 텍사스로 가는 길에

히치하이킹을 하는 대릴(샤운 시포스)을 태워준다.

 

 

 

헤더가 물려받은 근사한 저택

그러나...

 

 

 

어익후 여배우들 몸매가....@@

 

 

 

대릴은 알고보니 도둑..;;

짐을 정리한다며 집안을 뒤지다가 지하실을 발견하는데

 

누군가에게 음식을 제공한 흔적이...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끔찍하고 무서운 장면들이....!!!!!!!!

 

꾸에에에에엙~~~~~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잔인무쌍!! 볼 수 없어!!ㅠㅠㅠㅠㅠㅠ

 

 

 

꽃처럼 어여뻤던 여주는 몰골이 말이 아니게 되고...

.ㅠㅠㅠㅠㅠㅠ 웽~

 

귀신 영화보다 천만배 더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헤더는 과거의 집안 사정을 알게된다.

살인자에 의해 가축처럼 붙잡히지만

헤더의 가슴에 있는 표식을 보고

핏줄인 것을 알아차린 살인자는 그녀를 죽이지 않는다.

헤더는 비로소 자신의 뿌리를 찾는다.

랄까.. 개운치 않은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