秘密

 

원작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소설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생물학적으로는 아버지이자 정신적으로는 남편인 헤이스케가 딸인 모나미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아내인 나오코의 성장을 보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내면의 갈등을 그려낸 작품이다.

 

 

 

모녀가 버스사고를 당한 곳은

토야마현의 '눈의 대계곡'으로 불리는 설벽(雪の大谷)

겨울이 아닌 4~6월에 볼 수 있는 광경이라니 신기하다

 

 

 

 

주인공들의 생활권은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가 주요배경이다.

딸의 몸 속에 빙의된 엄마의 영혼.

그렇다면 죽은 것은 엄마일까 딸일까.

딸이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고 딸의 장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

대학에 가서는 금수저 선배로부터 호감도 얻는다.

만일 진짜 모나미의 인생이었다면 엄청난 엄친딸 하나 만든 건데.....

 

 

 

八景島シーパラダイス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

 

 

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섬에 위치한 수족관, 여행지, 쇼핑몰, 호텔, 마리나 등으로 구성된 복합 유원지이다. 아쿠아 뮤지엄을 비롯해 14종류의 놀이기구가 있는 PLEASURE LAND 등이 있다.

 

 

 

スターホテル横浜

스타호텔 요코하마

 

 

 

모나미가 다닌 관동 의과대학

 

 

 

사실 이 영화는 몇 번이나 봤음에도 볼때마다 놀라는 것 같다.

이런 결말이었나 하고....

은근슬쩍 야한 영화라는 것으로만 기억하는 이유는

히로스에 료코의 몸매가 너무 예뻐서;;;;;;;;;;

내용은 어찌보면 <아내가 결혼했다>의 판타지 편?!;;;;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따라가는 소동.

어찌 보면 단순한 스토린데도 긴장이 있다.

 

 

 

太東埼灯台(たいとうさきとうだい)

치바현 다이토사키 등대

 

 

 

 

 

 

 

 

 

ホテルスプリングス幕張

치바현 호텔 스프링스 마쿠하리

 

 

 

이래저래 충격적인 결말.

히로스에 료코의 몸매를 잘 살린 웨딩드레스 차림에 감탄하느라

결말도 기억에서 싹 지워져버렸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