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2022.01.29. (토)~2022.03.13. (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켄의 임인년 호랑이

 

 

 

 

 

나 진짜 군복이나 그 비스무리한 것도 취향 아닌데...

취향을 파괴시킴... 🤩

 

 

 

군복 모델처럼

 

 

 

 

이것이 전설의(?) 신데렐라구나.

힘 좋당.

 

 

 

😲

 

 

전역과 함께 뮤지컬 합류 소식!

마침 영화채널에서 아더왕 영화가 나와서 봤다.

살인자 영화보다 더 잔뜩 사람만 죽이고 재미가 없다.

의상을 보니 <사자와 마녀와 옷장> 소설의 삽화가 떠올랐다.

영국은 그 시절이 판타지인가보다.

일단 아더왕 이야기 자체가 판타지라고 해서 놀랍지만.

시대가 6세기라는데..

한반도에서는 삼국 시대였다.

 

 

 

 

 

지금까지 영국은 앵글로색슨족인 줄로 알았건만

마법과 함께 했던 앵글인의 영토에

기독교 배경의 색슨족이 침입했던 것이었구나.

하지만 이미 그 시절의 많은 나라들처럼 분열되어 있었고

'이 나라의 통일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고

만화영화 주제가가 씌어질 수밖에 없는 배경이었다..

..고 지금 찾다보니 알게 되었다.

이후 두 종족이 공존하게 되면서 앵글로색슨족이 되고

한반도에서 고려가 세워질 즈음 잉글랜드의 시작이 된듯?!

 

 

 

 

 

어릴 때는 바위에서 칼을 뽑아낸다는 설정이 어찌나 신기했던지;;

그런 설정 때문에 아더왕 이야기에 흥미를 가졌다.

그냥 그게 흥미로웠을 뿐 내용은 이해도 못하고 있었다;;;🤣

친구들은 렌슬롯과 기네비어의 로맨스 때문에 흥미가 있었던 것 같지만

나는 '불륜이 아닌가?' 라는 쪽으로 생각이 미쳤을 뿐...

사랑이니 로맨스니 알 수 없는 세계였구나, 나에게는;;

 

 

 

 

 

 

 

 

- 뮤지컬 소개 공식 내용 -

 

6세기 영국, 암흑의 시대. 분열된 왕국은 각 영토의 왕들의 내전으로 피비린내로 가득하다. 색슨족의 침략까지 예언된 가운데, 드루이드(Druid)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은 엑스칼리버를 자신의 부와 권력, 복수를 얻는 수단으로만 사용해 온 무자비한 왕, 우더 펜드라곤을 죽이고, 혼돈의 시대를 벗어나게 할 새로운 왕 아더를 왕좌에 앉히기 위한 오래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http://naver.me/xJtSYVZU

 

"내가 아더왕이 될 상인가?"

[BY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3일 뒤면 만날 수 있는 켄아더 모두 기다리셨죠~? 재환이의 복귀작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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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 아더.

하지만 극 중 18살이라고 하니까 당연한 모습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