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글날 575돌
"방탄 때문에 한글 배웠다"
방탄소년단의 가나다송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초대받지 못한 환영받지 못한
나를 알아줬던 단 한 사람
끝도 보이지 않던 영원의 밤
내게 아침을 선물한 건 너야
다 말하지 너무 작던 내가 영웅이 된 거라고
난 말하지 운명 따윈 처음부터 내 게 아니었다고
마음은 걷지 않아도 저절로 걸어지네
미련이 빨래처럼 조각조각 널어지네
붉은 추억들만 더러운 내 위에 덜어지네
그저 손 가던 대로 거닐던 건반
그땐 너의 의미를 몰랐었네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때
내가 날 눈치챘던 순간 떠나야만 했어
난 찾아내야 했어
All day all night
사막과 바다들을 건너 넓고 넓은 세계를 헤매어 다녔어
아직도 나는 내게 머물러 있다
목소린 나오질 않고 맴돌고만 있다
저 까만 곳
잠기고 싶어 가보고 싶어
~ 현대자동차 한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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