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도에 다녀왔다.

차에서 기절한 채 실려다녔다.

혼자서는 가기 힘들었던

두부요리도 먹으러 가고

요즘 핫한 아이스크림도 맛봤다.

 

 

 

날이 무더워서 금방 녹기 시작..

맛은 걍 얼린 두부맛 ㅋㅋㅋㅋㅋ

그리고 곧장 주문진으로 출발!

발열체크 하고 손목띠 차고 해수욕장 입장~

빨리 코로나 진정되어서 맘 편히 돌아다녔으면..ㅡㅜ

 

 

 

2주연속 빌보드1위 가수가 된 방탄소년단의

앨범재킷 촬영지.

날씨가 좋아서 바다가 예뻤지만

여름이라 주변에 파라솔들이 보인다.

봄에 가야할듯.

쨌든 진짜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좋았다.

방구석에 처박혀 사느라 답답했던 속이 뻥 뚫렸다.

 

 

 

+

 

나의 자매가 애청했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에 갔다.

운전자가 있어 가능한 여행이었다.

강원도의 거친 산자락에 감탄하며

기절했다 깼다 하면서 고성 도착.

 

 

그곳은 카페

 

 

 

드라마의 병원 촬영지 흔적이 남아있다.

 

 

 

카페에서 보이는 아야진 해수욕장.

여름이라 파라솔이 깔려있다.

예쁜 풍경을 담고 싶다면 다른 계절이 좋겠다.

 

 

 

 

 

 

 

내부는 걍 카페..

카페 내부에서도 바다가 보이지만

정원에서 바닷바람 쐬는 편이 더 좋다.

 

 

 

카페가 시원할줄 알고 더운거 시켰는데 더웠고..

사람이 많아서 뜨거운 밖으로 나와 뜨거운 걸 벌컥벌컥!

이열치열이닷

 

 

 

 

+

 

횡성에도 갔다.

 

 

 

어떤 고깃집 갔더니 이런 사진들이...

 무슨 가게인지도 모르고 걍 따라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