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나의 서식지에 생일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

 

버스 타고 가야할 곳이면 안 갔을텐데

 

걸어다니는 위치에 있어서 갔다.

 

(우리 동네에 생일카페라니...)

 

카페가 살짝 주택가에 있었지만

 

찾아가는 길이 복잡하지 않아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었다.

 

 

 

 

 

멀리서 찍으려고 했는데....

아저씨 두 분이

문앞에서 얘기를 나누고 계셔서

하는수 없이 요런 모양새...

카페가 주택가에 있어선지 어린 친구들까지 찾아왔다.

생일카페 다녀본 중에 학생들 첨 봄.

 

 

 

 

 

 

 

모니터가 눈에 들어왔다.

감상할 꺼리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문을 연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카페가 특색은 없지만 깨끗깔끔했다.

쥔장님도 무지 친절하심.

 

 

 

 

 

 

6시 넘어 영수증으로 추첨을 해서

전시품들을 나눠주었다.

마감 때 되니 아미사랑방처럼 바글바글해졌다.

나는 뭔가 당첨된다면 배너를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가져가도 장식하기 좋으니까)

진짜로 배너 중 한 개를 받았다><

 

 

 

 

 

 

방탄 굿즈 한가득~

내 폰이 꼬져서 사진이 이 모양..ㅡㅜ

 

 

 

 

 

 

 

벽면도 깔끔해서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 좋았다.

그리고....

 

 

 

 

 

 

쥔장님이 진 최애의 아미신가 하고

집에 와서야 깨달았다는...ㅎ

둔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