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bian Nights

 

아라비안 나이트, 신밧드의 모험

등을 좋아했던 어린시절 생각이 나서

보게된 영화인데

화려한 이슬람 아트가 펼쳐지는 듯한 화면에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었다.

 

영화 내용은 예쁜 여자 사이에 두고

왕자들 자리 다툼 하는

막장액션드라마.

 

 

 

저 남자가 현재 왕이고 저 여자 세라자드가 동생의 애인인데 무녀 출신. 왕비가 되고싶어해서 동생이 반란을 일으켜 왕이 화살 맞고 쓰러지고 만다. 한 곡예단원이 발견하고 세라자드를 불러왔다. 근데 곡예단원은 이 남자의 정체를 깨달았는지 반지를 빼서 왕을 죽이려다 떨어져죽은 남자 손에 끼워준다. 그래서 동생은 왕이 죽은줄 알고, 세라자드는 왕인줄 모르고 한눈에 반해 러브하게 된다. 자기 때문에 왕자가 반역했는데 세라자드는 소원대로 왕비가 된다..?!;;;;

 

 

 

왕의 반지

 

 

 

단검집에도 보석이 박혀있다.

이슬람미술박물관에서 본 거랑 똑같~

 

 

몽환적인 돔형식의 건물

 

 

 

 

 

여자의상보다 화려한 남자들의 의상.

 잔에도 보석이 박혀있다.

 

 

 

 

 

가마 타고 가는 세라자드.. 그런데 가마에 앉아있지 않고 편안히 누워있다.

 

하늘을 나는 양탄자가 별거인가. 이것이 그것이지;;;

 

 

 

세라자드가 타게 되는 또 다른 가마

 

 

가끔 코미디적인 요소가 있곤 한데

그 중 코믹캐릭터 신밧드와 알라딘;

 

알라딘은 어디 가나 램프만 보이면 문질러댄다.ㅋ

 

 

사막에 세워진 도시

신기하다

 

 

 

~ 오프닝과 엔딩에 나오는 그림 ~

 

 

그림책을 보는듯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