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구입했던 장난감.

미라큘러스는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삼지애니메이션의 작품이다.
프랑스 파리의 10대 소녀 ‘마리네뜨’가 마법의 힘을 통해 
무당벌레를 모티브로 한 당찬 소녀 히어로 
‘레이디버그’로 변신해, 
또 다른 히어로 ‘블랙캣’과 함께 악당으로부터 
친구들을 지켜내는 활약상을 담았다.

 

 

 

마네킹 한 체가 들어있다.

눈과 입은 재주껏 그려야할 것 같다.

원단에 옷이 인쇄되어 있어서 모양대로 오려내어 꿰매는 시스템.

입양 보내서 지금은 갖고 있지 않다.

 

 

 

 

신발과 가발과 등신대 포함.

 

 

 

일단 세탁기에 돌렸다.
올이 풀리거나 구김이 가는 천이 아니라서 다루기가 쉽다.

 

 

 

가발은 플라스틱 소재로 그냥 덮어주면 된다.

 

 

 

신발 2종을 각각 신겨보았다.
미미인형에도 맞는 사이즈다.

 

 

 

 

도안대로 자르고 바느질 했다.

 

 

 

한땀한땀 바느질했는데 영 어설프다;;;;;

 

 

 

바지가 너무 길어서 쭈글쭈글..

수십년만(?)에 바느질 하려니 뜻대로 되질 않아 모든 옷들이 다 이 모양.

지금 보니 가방도 잘못 만든 것 같다;;;

 

 

 

이런 쫄쫄이가 되어야 하는데 걍 내복 같아졌다;;;;;;

다른 옷들 사진은 보이질 않는다.

퇴화한 바느질실력만 깨닫게 한 장난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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