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많이들 해보는 구슬꿰기(?).

혹은 좋아하는 원하는 이름을 넣은 목걸이로 제작해주는 것을 구매하기도 했었다.

다이소 갈 때마다 사볼까말까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나이탓인지 호기심도 부족하고 뭘 해보는게 귀찮..)

걍 함 해보자 하고 구매했다.

 

 

 

 

 

비즈 종류가 많고 알파벳이어서 다양한 호환이 가능할 것 같았으나

모든 알파벳이 골고루 있는 것은 아니어서 

막상 문자를 만들기는 불가능했다.

알파벳은 무늬라 치며 무시하고 색깔만으로 조합해 DIY팔찌 완성!

 

 

 

 

 

 

짜잔!

TV 보면서 금방 뚝딱 만들 수 있는 점이 좋다.

but, 알(?)이 커서 부담스러울 수 있고 무게감도 느껴진다.

특히 깍두기 모양 비즈는 팔찌로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다.

가죽끈을 이용해 목걸이로 하는 것이 좋을 듯.

가벼운 팔찌를 위해 알이 작은 다른 상품으로 재도전!

 

 

 

 

 

 

꽃모양도 만들 수 있는 작은 볼드비즈.

 

 

 

 

 

이런 풍.

작은 구슬을 모으니 신축성이 떨어져서 큰 비즈로 할 때보다 크게 만들어야 한다.

자잘하게 하고 느낌도 단순해져선지 큰 비즈 꿸 때만큼 재미지지는 않다.

구슬이 자꾸 도망가서 이사갈 때나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잔비즈(?)는 약간 내 성미에 맞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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