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 내 볼일과 겸사겸사 용산에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나의 자매가 용산에 가고 싶다는 것이었다.

주말에만 움직일 수 있는 자매를 위해 생각보다 일찍 (내 볼일은 포기하고) 가게 된 용산.

 

 

 

용산이라선가.

외국아미가 반인듯.

 

 

 

 

 

버스 정류장은 아직 다른 멤버들 광고였다.

 

 

 

 

전철역 광고는 송출되고 있었다.

 

 

 

 

투바투 연준 및 다른 그룹의 카페들 사이로...

 

 

 

 

드디어 나타난 남준 생일카페.

 

 

 

 

남준이로 도배....

 

 

 

 

...인줄 알았는데 걍 방탄 멤버로 도배되어 있는 카페였다.

 

 

 

 

쥔장이 직접 받았다는 남준이 사인까지!

 

 

 

 

온갖 굿즈와 사진이 많아서 눈을 어디부터 어떻게 돌려야 될지 아득...

 

 

 

 

카페의 좌석을 포기하고 만들어진 굿즈존.

 

 

 

 

카페 뒤 구석은 캠핑존 느낌.

 

 

 

 

원래 야외인 부분을 개조한 모양.

겨울에 결로 안 생기려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하고.

 

 

 

 

창문 커튼 등 보라색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건너편 카페에는 태형이의 솔로앨범 축하카페도 있었다.

좀만 더 일찍 갔어야 했던듯.

 

 

 

 

그리고 길 건너에도 남준 생일카페가 있었는데 

세트메뉴밖에 없어 쩐의 부담이 있어 그냥 나왔다;;;

이젠 생일카페도 맘 편히 못 가겠다.

 

 

 

 

수유리로 돌아온 김에 어웨이크에 갔다가 커피 한 잔 사서 나왔다.

그냥 약간 싱겁게 끝난듯.

남준 생일은 일산에 잘 차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