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에 갔던 한일축제한마당;;;;;

1년 동안 사진 정리를 하지 않았던 탓에 이제야 꺼내는 뒷북 사진.

올해는 9월에 했고 메라 요시카즈가 왔다고!

아까워ㅜㅜ

 

 

 

 

코엑스 입장하자마자 보인 코스프레 군단(?).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건데 벌써 재밌었다.

 

 

 

 

 

가수들 포스터와 사인이 전시되어 있었다.

 

 

 

 

 

게게게노 기타로 때문에 가봤던 돗토리현 부스가 있어서 보는 중에...

 

 

 

 

 

카메라 부대의 여자들이 잔뜩 있었다.

무슨 촬영일까 하고 보니 타쿠야가 있었다.

 

 

 

 

 

사전 정보에는 담겨있지 않았던 타쿠야 사인회 부스가 있었던 것이었다.

얼렁뚱땅 내 인생 최초, 또 마지막일 수도 있는 연예인 사인이 생겼다.

 

 

 

 

 

폐장으로 뒷정리를 하고 있는 광경.

 

 

 

 

이태원 갔다가 저녁에 코엑스까지 오는 동안 내내 빈속이었으므로

볶음국수를 사먹으며 잠시 쉬었다.

 

 

 

 

내가 갔을 때는 힙합공연을 하고 있었으니

거의 막바지에 갔던 것이었다.

1시간 관람이 맞나 싶을만큼 다채로운 재미로 꽉 채워졌던.

 

 

 

 

 

코스프레 공연이 시작되어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코스프레 한 사람이 모이는 곳에 종종 갔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코스프레 공연을 이제 와서야 처음 봤다.

 

 

 

 

 

옛날 만화들의 코스프레였어서

아는 만화 캐릭터라는 재미가 있었다.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의 무대.

 

 

 

 

 

한국 아이돌은 엔싸인이 출연했다.

엔싸인이 무대를 내려가자 앞자리에 앉아있던 수많은 팬들이

일제히 우르르 행사장을 떠나버려 좌석이 텅 비어 버렸다.

엔싸인을 보기 위해 일찍부터 자리잡고 내내 앉아있었겠구나..

 

 

 

 

 

가수들 포스터와 사인을 보고 있는 사이 폐장의 시간.

 

 

 

 

 

출연자들 단체춤(?)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장 내의 관객들도 참여하는 건가 싶었는데

그냥 공연자들만의 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