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bas Land

 

테베랜드

우루과이 출신의 극작가 세르히오 블랑코가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쓴 연극입니다. 아버지를 죽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마르틴, 마르틴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려는 극작가 S, 그리고 마르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페데리코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단절과 연속성, 예술과 현실, 진실과 허구의 경계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2023년 6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한국 초연을 합니다. S역에는 이석준, 정희태, 길은성이 출연하고, 마르틴/페데리코 역에는 이주승, 손우현, 정택운이 출연합니다. 신유청 연출로 진행됩니다.

 

 

티켓예매

충무아트센터 선예매 5월 11일 (목) 오전 11시 ~ 오후 1시 59분

중구문화재단으로 회원가입 (주소는 댓글에)

인터파크 5월 12일 (금) 오후 2시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공연시간 : 14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오이디푸스 신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유명하고 비극적인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오이디푸스는 테베의 왕 라이오스와 왕비 이오카스테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라는 신탁 때문에 산에 버려집니다. 그러나 오이디푸스는 코린토스의 왕 폴뤼보스와 왕비 메로페에게 입양되어 자랍니다. 어느 날, 자신의 출생에 대한 의혹을 듣고 델포이에 가서 신탁을 듣는데, 그곳에서도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습니다. 오이디푸스는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코린토스를 떠나 테베로 가는데, 길에서 자신의 친아버지인 라이오스와 다투다가 살해하고 맙니다. 테베에 도착한 오이디푸스는 테베를 괴롭히던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맞추어 해치우고, 라이오스의 과부인 이오카스테와 결혼하여 왕이 됩니다.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는 두 아들과 두 딸을 낳습니다. 그러나 테베에 역병이 창궐하자, 오이디푸스는 역병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예언가 테이레시아스를 부르고, 자신이 라이오스의 살해자이며 이오카스테의 아들이자 남편임을 알게 됩니다. 이오카스테는 자살하고,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눈을 찌르고 테베를 떠납니다. 오이디푸스 신화는 여러 작가들에 의해 비극으로 재창조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입니다. 이 외에도 아이스퀼로스 의 『테베 공략 7장군』과 에우리피데스의 『크리시포스』, 『오이디푸스』, 『페니키아의 여자들』 등에서도 오이디푸스 신화가 다루어졌습니다.

 

 

 

세르히오 블랑코 (Sergio Blanco 1981년생)

우루과이 출신의 극작가로, 현대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입니다. 그는 테베랜드 외에도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 신화를 소재로 한 테베의 왕과 테베의 왕의 아들 등을 썼으며,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반영한 자전적인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는 오프 웨스트엔드 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철창 거대해😲

 

 

 

 

외국공연 무대.

밑의 것은 일본공연.

철창이 무대의 전부인 건가.😲

철창 때문에 배우 얼굴이 흐릿해 보일 것 같다.

 

 

 

 

 

 

1차 스케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신당역 9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

 

버스 노선도 많다.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