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각각 5천원입니다.

 

 

인형 산다고 수납가구 구매를 소홀히 했더니 잔소리를 들었다.

근데 또 언제 이사갈 지 모르고, 이사하다 가구 긁혀서 망가지는 수도 있고..

묵직한 가구가 들어앉아 있으면 숨도 막히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있다가 다이소에서 저렴히 판매중인 상품을 발견!

 

 

패키지

 

조립

 

 

완성!

 

 

장점 : 조립이 매우 쉽고 간단! 긴 옷도 수납 가능.

단점 : 나사로 조이는 것이 아니고 끼우는 형태다보니 너무 무거운 건 못 버틴다.

 

조립할 때 망치로 두들겨 줄 필요가 있다.

가벼워서 바퀴는 필요없으므로 달지 않았다.

현관 앞 외투걸이용으로 두었다.

망치를 저렇게 놓으니 처키의 살인도구 증거품 같아 보이네;;;;

 

 

 

 

그리고 야구게임.

 

 

패키지

 

구성품

 

 

저 기계에 공을 올리고 누르면 서서히 올라오면서 공이 튀어오르는 원리.

가벼운 플라스틱 공과 매트이기 때문에 진짜 야구공처럼 막 날아가진 않는다.

어린이가 딱 집안에서 놀기 좋은 정도의 약한 파워다.

본격 야구 할 거 아닌, 어린이보다 힘 없는(?) 나는 재미있다.

공 주우러 왔다갔다 하면 은근 운동도 된다.

공이 플라스틱이라 낙하하고 구를 때 소리가 요란하므로 이불이 깔린 쪽으로 친다.

너무 세게 치면 벽에 맞고 시끄러울테니 살살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