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이런 아이돌 덕질 처음이쥬~? 

누군가가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는 것을 들여다 보는듯한 신기방기 방탄 덕질.

 

 

백악관에 전수한 손가락하트

 

🎤 6월 1일 한국시간 AM 3시 30분... 브리핑룸

 

 

 

 

📢 기사 글 ;

 

방탄소년단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차례로 인사했다. RM은 "오늘 백악관에 초청받아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아시아계 포용, 그리고 다양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은 "오늘은 'AANHPI Heritage Month(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의 마지막 날이다. 저희는 AANHPI 커뮤니티와 뜻을 함께하고, 기념하기 위해 백악관에 왔다"라고 방문 목적을 밝혔고, 지민은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증오 범죄에 놀랐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런 일이 근절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다양한 국적, 언어, 문화를 가진 저희의 팬, 아미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가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정국은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 세계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 이 모든 것을 연결해 주는 음악이라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매개체"라고 설명했다.

슈가는 "나와 다르다고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RM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우리가 아티스트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인사를 마쳤다.

 

 

 

 

 

 

 

 

 

☕ 한국시간 오전 4시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

 

 

RM

 

 

 

바이든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을 환영하며 "이번 달은 미국에서 중요한 달이다.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다"며 "좋은 사람들이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차별이 얼마나 나쁜지 말할 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더 알엠(RM)은 "우리는 코로나19 증오범죄를 법으로 제정한 당신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우리는 단지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 백악관과 미국 정부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람들은 여러분의 말을 매우 신경 쓴다. 여러분이 하는 일들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이라며 "여러분의 재능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그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 울타리

 

 

~28 :47까지

 

 

백악관 도서관
인싸 뷔

 

미국의 일이지만 실은 범세계적 일이기도 한 뜻깊은 기념행사에 한몫을 담당해준 방탄소년단.

 

 

아무튼 대통령픽 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