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거창하게 <신인왕> 덕후투어라고 했지만

남들 다 가는 곳 갔을 뿐이고;;;;

친구 따라 강남 돌아다녔다.

 

 

 

~유정식당~

친구 따라 가지 않았으면

여기가 그 가게인줄 모르고 지나쳤을 간판이다.

윈도우에도 방탄 사인이 있고

실내는...

 

 

등신대.

 

 

빈틈없이 도배된 방탄 사진@@

 

 

PD님과 방탄 사인도 있고

 

 

다양한 굿즈도 있고

 

 

<크나큰> 멤버들 사인도 있었다.

 

 

 

1초컷으로(!) 나온 듯한 방탄 요리.

음식을 되게 잘 먹지 못하는 나도

와구와구 먹게되는 먹기 좋은 음식이었다.

애기입맛인 내가 먹기에도 마이쪄 냠.

홉이 생일포카 주심~

 

 

 

~학동근린공원~

<신인왕>에서 추억썰도 풀고

보컬멤들이 팬들 모아놓고 노래도 불렀던 곳.

옆에 숲도 있고 제법 큼직한 공원이었다.

역시 나는 기억이 전혀 없어서

감격하는 친구의 감성을 따라가지 못했다.

나중에 신인왕을 재탕했다.

 

 

 

~앤게더~

<달려라 방탄>의 그 카페는

방탄 뭔가 이벤트 할때 가자고 했었지만

흥미없어하길래 가고싶어하지 않는줄 알고

그후에 다시는 말을 안꺼냈는데

멤버들이 뭘 제조했는지 다 잊어버린 이제 와서

갑자기 먼저 나서서 가자고....

하필 골라도 폭염의 날씨에...;;;;

 

 

 

사실 달방 볼때 '로지커피'가 구미 당겼고

지금도 그것밖에 기억이 안난다;;;

친구가 뷔가 제조했던 것을 추천해줬는데

그렇다고 했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마셨지

기억이 나야 말이야;;;;ㅎ

영상 다시 봐봐야지..

 

화장실이 상가건물 어딘가에 있는 것을 사용해서

열쇠를 가지고 가야했다.

내가 잘 모를 것 같으니까 직원이 델따주며 문도 따줬다.

그런데 상가 내부가 복잡해서

돌아오는 길을 헤매고 말았던 것이다;;;;

길치는 건물 안에서도 헤매는 법인가보다ㅜㅜ

다행히 카페에 내내 혼자 있었던 외국인이

피식 웃으면서 앞장을 서주어서

무사히 찾아갈 수 있었닼ㅋㅋㅋㅋ

어딜 가나 귀인이 있구먼.

 

 

 

전철역 도착하고 잠시후 엄청난 소나기가 퍼부었다!!

카페에서 좀만 늦게 나왔거나 버스 타러 갔으면 쫄딱 젖을뻔.

동네에 도착하고도 그치지 않아서 집에 못가고

전철역과 이어진 백화점으로 피신했다.

 

 

190811 롯데 패밀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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