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마텔 인형을 보는 순간

방탄이라고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다;;;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 다 사라지고

강직한 서양인 인상이 스며있었다.

뷔 인형은 태형이라기보다

19세기풍 의상이 잘 어울릴 미남인형이라 생각하기로.

 

 

 

 

 

 

좀더 확실하게 고전적인 의상을 입혀보고 싶다.

어디서 어떻게 공수해야 하는지 알게되면;;

 

 

 

나의 자매는 전원 데려옴

내꺼 아님

 

 

 

박스 버리려고 운송장 뜯었더니

박스에 '뷔'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아예 택배박스 형태로 개별포장을 하나보다.

 

 

 

마텔을 주장하는 박스

 

 

 

열어보니 두가지 색 머리털이 보였다.

꼬불꼬불해서 순간 '뇌'로 보였다;;;;

근데 왜 두피 까매???

(못마땅)

 

 

 

뒷면

 

 

 

어이 안녕

 

 

 

인간아 어서 날 꺼내 줘

 

 

 

<토이스토리>처럼 신발밑창에

내 이름 쓰고싶은 충동.

 

 

 

미남 처음 보나?

어서 꺼내주지 못할까

 

 

 

걸리버 선배님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어서 날 풀어줘라 인간

 

 

 

 

~ 켄(바비 남친) 의상 입기 ~

 

 

트로트 가수 같았는데

옷 갈아입으니 마에스트로 같음

 

 

 

고만 들이대라 인간

 

 

 

사복패션 아이돌

 

 

 

얼마만의 인형옷갈아입히기 놀이인가

 

 

 

"윤지아가씨와 명석한 집사"

 

 

 

자매가 위버스에 올리라고 부추겼지만

나는 혼자서나 잘 노는 소심녀라

그런 대담한 짓(?)은 할수업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