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의 한성랑 ;

드디어 화랑 임명식이 끝나고 어엿한 화랑이 된 한성랑! 화랑들은 선문(화랑의 본원)에서 합숙훈련을 하게 되어 모인다. 첫 과제가 독주마시기! 한성랑 취해쏘 취해쏘 만신창이로 취해쏘~ 술잔이 도는지 한성랑이 도는지.... 취한채 비틀비틀 나무상자 속에서 패를 뽑으며 풍월주 디스?! 한성랑은 술버릇도 귀엽다>< 같은 색깔의 패를 뽑은 화랑끼리 합숙 동방생이 된다. 방과 동방생을 고르기 위해 패를 뺏는 싸움이 벌어지는데.... 강한 자만이 좋은 방과 원하는 동방생을 얻을 수 있다. 한성의 방은 어디???





"가마이쏘 가마이쏘*&^&#"





"험상궂게도 생겼네*&^$$#" 




"나 이거&*$%^#"






6화의 한성랑 ;

아침댓바람부터 쌈질하는 형아들 때문에 긴장감이 흐르는데 그놈의 반쪽 반쪽 타령. 한성은 형님 생각이 나서 울컥하며 반류가 얄밉기만 하다. 반류는 수업을 받으러 가서도 선우를 도발하고 결국 선우의 여동생을 걸고넘어져 또 싸움이 나고 만다. 싸움통에서 팔을 크게 다친 한성. 몹시 아프지만 어린애 취급받고 싶지 않아서 치료하러 온 아로 앞에서 남자다운 척 근엄한 시늉을 한다. 그렇다고 타고난 귀여움을 감출 수는 없는 한성랑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본격 시작된 첫 수업. 무려 과제까지?!






"여기가 상선방이 아니라 지옥방이라 이거지"



"왜그르세영*&$^@%*"


아침 일찍 일어나는건 싫지만 밥먹는 시간은 쪼아


{{{><}}} 어린 임금님 역 한번 뽑아보자


어리다고 놀리지마 이래뵈도 상남자



"반류는 아냐. 재수없어."



{{{{동공지진}}}}

어린 나이에 팔에 흉지는 거니ㅠㅠㅠ


"딱 봐도 내가 한참 오라비 뻘이겠구만"


'오빠'라고 불러주면 독약도 넘길 기세


ㅋㅋㅋㅋㅋㅋ 표정천재






><


이토록 사랑스러운 두 청춘이 만났으니 이들이 만들어 낼 케미스트리 또한 특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으로 아로와 한성은 때로는 오누이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어우러질 예정이라고. 여기에 이미지부터 사랑스러운 두 배우 고아라, 김태형이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준 만큼 이들이 함께 할 장면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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