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일인데 (게으름에) 뒤늦은 포스팅..

 

 

패키지

 

 

다이소 갔는데 이런 것이 있었다.

누구나 한 번쯤 갖고놀아보고 싶어하는 움직이는 장난감기차.

하지만 완구회사 제품 사려면 큰돈 들어서 으른 주제에 굳이 사게 되지는 않는 장난감.

but!

다이소는 그저 살짝 경험만 해보고 싶다 할 경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구성품

 

 

5천원이지만 있을 건 얼추 다 있는 구성.

건전지가 필요하대서 건전지까지 미리미리 구매했다.

 

 

 

조립

 

 

신나는 장난감 조립시간!

 

 

필요한 것 : 건전지, 드라이버

 

 

기차의 바닥은 텅 비었지만 메인기차만 덮개가 있다.

이걸 열어서 건전지를 넣으면 끝!

 

 

 

 

 

 

끝인데.......

건전지만 넣으면 기차가 움직일 건데.......

 

 

덮개를 열 수가 없다!!!!

드라이버가 필요해!!!

 

 

 

망연자실......

건전지 생각만 하고 그걸 어떻게 넣을 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드라이버

 

 

게을러서 미룸미룸 하다가 간신히 가게 된 다이소.

나사 한 번 풀면 그만인지라 대단한 건 필요없어서 저렴한 걸로 구입했다.

손잡이가 작긴 하지만 쓸만하다.

 

 

 

기차 구조

 

 

처음에 바닥을 열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건전지 들어갈 자리가 없다.

더 얇은 건전지를 넣는 것이었나? 혼란이 왔다.

패키지를 다시 보고서야 바닥이 아니라 뚜껑을 열어야 됨을 깨달았다.

 

 

망연자실............

 

 

부랴부랴 바닥을 잘 닫았다.

전선이 끊어질까 바퀴가 빠질까 염려하며 바닥 닫기 성공!

그리고 뚜껑에 건전지 2개를 넣었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