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オカミ少女と黒王子

 

 

 

니카이도 후미와 야마자키 켄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늑대 소녀와 흑왕자]

요시자와 료가 클래스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안경남 모습으로 출연한다.

 

 

 

 

 

일본인들은 안경을 잘 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안경 끼고 야구 모자 쓰면 '한국인이다'라고 알아본다고...

그래도 아이돌은 가끔 화보를 통해 안경 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료군은 안경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아니면 안 어울리는 모범생 분위기만 내기 위한 안경을 일부러 고른 걸까.

안경을 껴서 오히려 스마트한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도 있는데

료군은 리본에 연재되는 류의 귀엽기만 한 그림체 같아 보이네~

 

 

 

 

 

안경을 착용하고있는 모습은 어딘가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안경을 벗으면 단번에 남자다운 표정을 보이고 있어 꽃미남 안경남이 취향인 여자에게는 견딜 수 없는 갭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요시자와 씨가 연기하는 쿠사카베 유는 니카이도 씨가 연기하는 시노하라 에리카와 함께 연수 여행의 위원을 맡은 것을 계기로 그녀에게 끌린다고하는 역할.

 

솔직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수없는 탓에 쿄야 생각으로 고민하는 에리카에게 다정하게 충고하는 장면에서는 여성을 따뜻이 감싸주고 치유하는 "누쿠멘 (아래 '일본어공부' 편 참조)"의 일면도 보이고 있다.

 

"나를 봐주지 않는 쿨한 남자와 항상 곁에 있어주는 상냥한 남자 사이에서 흔들린다"다고 하는 여자에게 있어 영원한 동경의 상황을 연기하고, 이야기에 무게를 더한다.

 

 

 

 

 

 

밋밋했던 안경 남자가 사랑을 통해 내면으로부터 변화해 나가는 모습이 주목 포인트.

 

 

 

 

 

 

캬- 실물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올듯~

쌍커풀이 없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역쉬 내가 한국인 얼굴에 더 익숙해서일까;;;;

 

 

 

 

 

 

요시자와 료 (吉沢亮)
1994년 2월 1일, 도쿄, 171cm

 


 

 

 일본어 공부!!

 

ヌクメン --->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치유해주는 남성. 온기남

温(ぬく)もり --> 온기, 따뜻함

ぬくもり系男子로 ぬく+MEN의 합성어

 

일과 휴식에 있어 온오프 갭이 크고 상냥한 태도에 감정 표현이 자유롭고 동물과 아이를 좋아하며 청결한 분위기를 지닌 남자로서 누쿠멘의 대표주자(?)로는 치바 유다이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