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n Music Awards

 

카카오이벤트에 당첨되어 가게 된 멜론뮤직어워드!

다시 한번 감사감사ㅠㅠ

엘알콘 때부터 핸드폰 사진이 잘 안찍힌다 싶었는데.....

카메라 설정이 저화질로 되어 있었다ㅠㅠㅠㅠ

그걸 이제야 깨닫다니ㅠㅠㅠㅠ

그런 연유로다 사진이 옛날 터치폰 화질;;;;;;;;;ㅎㅎ;;;;ㅎㅎ;;;

간신히 건진 사진들 몇 장 올려본다.

 

 

 

 

티켓은 뒷자리였지만

그.래.도!!!!

방탄콘서트보다 훨씬 가까운 자리^ㅁ^

 

 

 

 

멀미를 유발하는 기름지게 타는 냄새를 풍기던

이것은 대체 뭐냐.

 

 

 

 

티켓 받은 뒤 근처의 친구랑 만나 늦은 점심을 했다.

친구 조카가 홍콩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외국인들인 학교 친구들이 방탄을 좋아해서

조카도 덩달아 홍콩콘서트 보러갔다는 소식.

말레이시아의 국제학교에서도 학생들이 BTSBTS 한다고

작년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다.

외국의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영향력 무시무시한 BTS.

 

 

 

 

가수석이 가깝다!

칸막이(?)가 아쉽..

시우민 최애인 친구를 대신해 내가 열심히 봐줬다.

디오의 머리는 실제로 보니 귀여웠다.

JBJ 참석하는줄 몰랐는데 이르케 보게될 줄이야><

걸그룹들도 다들 너무 귀엽고 예쁘고 섹시하고><

여자친구 퍼포 눈앞에서 보니 너무 귀여워!

트와이스 인형의 집 무대와 의상은 완전 내 취향.

뭐..사진을 찍어보려 애써봤지만 건질수 있는 게 없..;;;

시상자 중에 잘 생긴 사람이 있어 유심히 봤다.

안효섭이라고.

가수들 및 배우들까지 골고루 눈길을 주는 나로선

흔치않은 즐거운 기회였다.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의 뒷모습.

같이 간 나의 자매가 찍은 똑같은 장면의 사진은 잘 나왔다.

집에 와서야 그걸 보고 이상함을 깨닫고 

카메라 설정을 살펴볼 생각을 했다는...ㅡㅜ

맨날 사진으로만 보던 귀걸이 짤랑이는 뷔를 드디어

멀리서나마 실물로 관음(?)했다ㅠㅠㅠ

일어설 때 뿐이었지만 ㅡㅜ

미모 및 무대연기가 한층 더 물오른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직찍 사진을 보니 괜한 느낌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여튼 덕분에 워너원과 방탄소년단 원없이(?)~

 

 

 

 

저화질 공격 중에 그나마 건져본 무대 사진.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망원경의 도움없이는 안되는 거리지만

그.래.도. 곧 보게될 콘서트보다 가깝다.

고..척...ㅜㅜ

 

 

 

 

근처 정류장에 가서 정국과 진의 사진도 보고..

집에 돌아올 때는 전철이 끊겨서 버스를 두번 갈아타며 간신히 왔다.

나 혼자였으면 고척 앞에서 걍 버스로 한번에 갔을텐데;;

진짜 공연관람 자체보다 전철 이동하느라 힘들...ㅎㅎ

고척 의자도 딱딱해서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