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夏方程式 | A Midsummer's Equation

미스터리, 서스펜스 129분, 2013년

원작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감독 : 니시타니 히로시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유카와 마나부), 요시타카 유리코(키시타니 미사), 키타무라 카즈키(쿠사나기 슌페이)

 

 

 

 

 

마사하루의 연기가 로봇같았지만...

그러나 외모만큼은 정말 해마다 일본여성들이

멋진 남자 1위로 꼽는걸 납득할 수 있을만큼 멋있긴 하다.ㅎ

하지만 이건 몇년전이고 이제는 나이 든 유부남...

그리고 잠수복 입은 안의 각선미~

춤추듯 허리를 흔들며 수면을 향해 오를 땐 인어같기도~

 

일본은 소설이 왜 다 슬플까ㅡㅜ

막 눈물나게 슬픈 거 보다 인물들의 처한 상황이 안타깝다고나 할까.

속이 확 뒤집히는 느낌;;;

인물들을 궁지에 몰아넣을 줄을 안다.

꼬마가 뭔 죄야.. 애한테 왜그랬어..

 

 

 

 

여행마니아를 위한 촬영지 정보~

 

소설 속에서는 가상의 무대라는 하리우라.

영화에서는 동네에서 후지산도 또렷이 보이는

西伊豆(니시이즈)를 배경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죠몽시대 유적지도 있는듯?

 

 

 

니시이즈의 下田市(시모다시)에 있는 亜相浜(아죠하마)

...라는데 낸들 알겠나;; 허허

 

 

 

바닷물 색깔이 너무 고운 이곳은 西伊豆浮島 떠 있는 섬.

그밖에 仁科港(니시나항), 下田市竜宮窟(류구우쿠쯔 용궁굴),

松崎港(마츠자키항) 등이 무대가 되었다...고 한다.

용궁굴 쪽은 시즈오카현의 원더랜드 지오파크라고...

시즈오카 하면 치비 마루코가 탄생한 지역~

 

 

 

니시이즈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