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을 앞두고 다시 본 드라마 <적도의 남자>와 <변호인>..

그리고 <국제시장>도 보았다.

부산 배경 영화는 범죄물이나 액션이 많아서 열심히 본 건 없는듯?!

요즘 부산은 영화촬영지로서의 관광개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을 한 번도 가 본 적 없이 드라마나 영화로만 봐선지

실존하는 무대 같지가 않고 환상의 도시같기만 하다.ㅎ

막상 촬영지 가도 긴가민가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 같다;;;;

 

 

감천마을

부산이 인구절벽을 코앞에 두고 있다는데 정말일까?

 

 

 

 

 

 

 

 

 

노면전차?

 

 

 

 

보수동 책방골목

 

 

 

 

경찰서;;;;

 

 

 

 

자갈치 시장

 

 

 

 

 

 

 

 

남부민 방파제 + 남항대교

 

 

 

 

 

 

 

 

 

 

 

 

자갈치 하얀등대

위의 장소와 연결된 곳인듯

 

 

 

 

 

 

 

 

 

 

 

 

이기대 갈맷길

 

 

 

 

 

 

 

 

 

 

 

청사포

 

 

 

 

 

 

부산풍경을 비주얼적으로 담아낸 드라마였다.

부산을 전혀 모르는 나에게는 마냥 신기하기만~

근데 장소들이 멋있긴한데 걷기 힘들어 보인다;;;;

드라마에서 언급하기만 하는 해미리는 실존하지 않는 장소인듯.

이제 알았는데 예약한 숙소가 이 드라마 촬영지 코앞이네;;;;

나는 그 정도로 부산지리에 무지했다.

근데 내가 가려던 날짜에 비가 와서 예정을 바꿨는데

바꾼 날짜에 또 비가 온댄다ㅠㅠ

걍 비 내리는 해운대나 멀거니 보고와야지.

내가 혼자 여행을 갈때마다 꼭 비가 온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