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tvN 월,화 오후 11:00~ (2017.03.20~)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어서

소림의 핸드폰에서 노래를 지우기 위해서

딱 한 번만 만나면 끝날 줄 알고

거짓말을 시작하는 한결.




건물이 특이해서 그냥.. :)




술마시고 피아노를 연주하다 잠든 한결





거짓말을 한 것 때문에 괜히 어색한 상황만 된다.

변명을 위해 또 거짓말을 해야되고...




한결도 거짓말을 했지만

소림도 한결에게 거짓말을 한 셈이 되었다.

그러나 한결이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면

소림에게 정말 관심이 있어 만났다면

소림이 거짓말을 하는 셈이 되지는 않았을 것.

그러고서도 계속 거짓말은 쌓여간다.

그의 아버지도 거짓말에 휘둘려 재능을 빼앗겼다고 하는

상처받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

거기에 연인인 유나 역시 거짓말을 하고

한결의 연애는 위태위태하기만 하다.

그와 더불어 일(음악)도 위태위태하고

그 위태로움은 일도 사랑도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한 성장통이 된다.




한결은 너무 명석해서

크루드플레이를 성공시킬 수는 있었지만

그 명석함 때문에

주변을 장기의 말을 다루는 듯 해버리게 되고

음악을 순수하게 즐기는 법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한결에게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음악밖에 모르는 냉정한 사람으로

주변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지경이 되어도

그는 '한결'같이 음악 생각만 한다.

그러나 그도 알게 될 것이다.

때로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한결이 울려버린 소녀가 뮤즈인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그러게 사람은 평소에 잘해야 한다고 하지.

거짓말과 화풀이로 상처를 주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화이팅 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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