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14화의 한성랑 ;

선문에서 조금 겉돌고 있는 한성. 무서울 것 같으면 일단 피하고 본다. 그러다가 좋아하는 선우랑이 사절단으로 떠나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된다. 선우 곁에 있고 싶은 한성은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매달리지만 떼쓴다고 될 일이 아니야, 한성. 선문에서의 한성의 태도는 할아버지도 알게 되었나보다. 친히 선문까지 오셔서 한성을 독려하는데 그 방식이 자못 고압적이다. 한성을 다독이는 것이 아니라 한성을 잘 이끌어주지 않았다며 단세를 야단하고 채찍질까지! 자기 때문에 매를 맞는 단세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 흘리는 여린 소년 한성. 늘 전쟁을 염두에 둬야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가문의 위상까지 생각해야 하니 강한 남자가 필요한 것은 알겠다. 하지만 한성이 코나 후비는 세상 물정 모르고 감정에 솔직한 꼬마. 아직은 좀더 상냥하게 해줘도 되잖아!

 

 

"지금 오라비한테 쌩 까이는 중?!"

잘생긴 얼굴 드라마로 보니 더욱 좋다><

 

 

 

 

 

 

 

 

한성랑의 큰 손

 

이 장면에서 무뚝뚝한 단세의 변함없는 무뚝뚝한 얼굴 때문에 웃고 말았닼ㅋㅋㅋㅋ

 

 

 

네이버TV캐스트 <한성의 눈물> 편-->

 

 

 

 

그럴줄 알았지만 감정표현 정말 잘해><

눈이 인형 안구 같다O_O

 

 

 

 

 

 

 

 

한성랑~~~~ㅠㅠㅠ

내 마음의 소년 1위 한성이 해ㅜㅜㅜ

한성이 다 해ㅜㅜㅜㅜ

웃을 때는 세상 때 하나 안 묻은 눈부신 햇살 같고

(어떻게 그렇게 웃을 수 있지?ㅠㅠㅠㅠ)

울 때는 세상이 무너지는구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