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터..

90년대 초반이었어서

요즘처럼 뮤비는 커녕 최소한의 정보도 모른채

걍 노래나 목소리가 조아서 닳도록 들언는데

어쩌다 이제와서 찾아보니 아니 럴수가!

훈훈한 꽃미남밴드이지 아니한가!!!

알았으면 그때 덕질 열심히 했었을까;;;;

보컬과 드러머가 꽃미남인듯.

(지금은 다덜 아저씨니 90년대를 찾자. 아 세월이여..)

슬로터는 '도살' '대량학살' 뭐 그런 뜻이지만

미모와 노래로 죽여죽다는 것일까 ㅎㅎㅎㅎ

 

 

Slaughter - Fly To The Angels

 

아 훈훈해....

 

90년대 분위기 좋다....

옛날 거라 화질이 좋은 것이 없다.

 

 

Slaughter - Real Love

섀넌 도허티가 나온다

(영상 삭제)

 

 

SLAUGHTER - The Wild Life (1992)

 

섬네일은 엉뚱한 게스트들이......;;;;;

슬로터의 대표곡 <와일드 라이프>

침울할때마다 내게 힘을 주던 노래 :)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조오~타

 

여튼 암것도 모르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굉장했구나.

보컬력 좋아도 듣기 싫은 목소리도 있기 마련인데

슬로터 보컬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진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