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fted Hands


미스터리 | 한국 | 108 분 | 개봉 2013-03-07 | 청소년관람불가
김강우 (춘동 역), 김범 (김준 역)

 

 

 

 

춘동이 준이 그린 벽화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면서 둘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저 아파트와 놀이터는 회현시민아파트라고 합니다.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라서 사진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네요.

 

 

 

 

 

사이코메트리가 소재라던가 김범의 헤어스탈 등

새로운 소재와 비주얼이 있는 영화입니다.

 

 

 

 

음..?

 

 

 

 

김범이 불쌍할 정도로 이 놈 저 놈한테 계속 얻어맞고 차이고.....
고만 좀 때리라고~​

 

 

 

 

 

 

 

어트케 이리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거냐며....

 

 

 

 

 

괴상한 능력 가졌다고 학교에서도 맞고...

 

 

 

 

 

새 부리는 묘기까지...
김범이 완전 취향으로 나와주는 영화였습니다.

 

 

 

 

공포영화를 보는 듯 소름 쪽 돋았던 취조실 장면.

 

 

 

 

표정변화만으로도 스토리 진행상황을 알듯 합니다.
스스로를 괴물이라며 사람들과 벽을 쌓고 살던 준에게
너의 손은 사람을 돕는 손이라며 격려하는 열혈형사와의 브로맨스.

 

 

 

이제 자신의 능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카타르시스가 단박에 분출되던 씬이었습니다.
표정만으로..
초능력 발휘할 때는 파란안구가 됩니다.

 

 

 

 

꽃미남범이자 연기파범을 본 영화입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덕분에 불행해진 소년의 성장영화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스토리가 아쉽고 인물 설정이 새롭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김범을 새롭게 알게 된 영화였습니다.

 

 

김범 (김상범)
출생 1989년 7월 7일

 180cm, 66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