渇き。 (2014)

The World of Kanako


스릴러/미스터리

2014.12.04 개봉 

119분, 청소년관람불가 

일본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주연) 야쿠쇼 코지, 고마츠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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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평론가의 한 줄로 설명 끝.


아키카주의 집요함과 끈질김이 절정에 이르며 마무리되는 <갈증>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깊은 늪에 빠져 질척거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감정 소모가 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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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화 왜 이러는데;;;;;;;;;;

일부러 그런 건지 갈수록 점점더 심해지고 결국 한껏 고조된 상태로 결말을 맺어버린다.

멀쩡한 인물은 하나도 없고 다 비위상한다.

정신건강에 해롭다;;;;;;;;;;;;;;;;;;



<치하야후루>의 시미즈 히로야



시미즈 히로야가 처음 영화 찍은 거라며 소개해줘서 봤다.

키만 멀대같이 크고 생기다 만 듯이 이상하게 생겨서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지만 함 봤다;;;;

아직 성장이 덜 되어서 그런 걸까.

좀더 나이 먹으면 달라보일까 생각하며 봤다.

필모를 보니 13년 데뷔해서 드라마 찍고

두 번째 연기던데 아주 빡센 캐릭터를 맡았네.

근데 또 이런 역할을 하니 괜히 독특한 분위기 있는 배우같아 보이긴 한다.

평범한 학생 캐릭터로는 눈에 띄기 힘들긴 하지.








캡처를 하려면 영화를 다시 봐야되는데 다시 보기 싫으므로;;;;

짤줍을 했다.

아직 이름값이 없어선지 돌아다니는 짤이 없다.

이상하게 생겨서 역할이 잘 어울린다.

연기야 초보니까 잘하지 못하지만

오히려 그 엉성함이 생김새와 이 역할에는 어울리는거 같다.

너무 잘생기거나 연기 잘했으면 이 영화 분위기와 안 맞을듯.

가령 타카스기 마히로가 이 역할이었다면..





모리가와 아오이가 머리를 빡빡 밀고 나와서 깜놀



숏컷이 너무 잘어울린다

부럽 ㅠㅠㅠㅠ

숏컷 잘어울리는 사람 부럽드라ㅠㅠ

숏컷은 젊디젊은 나이에 반짝 어울리는 헤언듯;;;;





이 영화의 백미는 역시 코마츠 나나.

아직 어리고 세상 모르는 때의 소악마 같은 발랄함을 잘 보여줬다.

누가 봐도 매력 터지게 생겼는데 연기할 때 특유의 분위기도 좋다.

연기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별개로 두고.




유명배우들 호화출연이고

젊고 개성있는 배우들 나오고

출연진만 보자면 군침(?)이 날만도 한데

영화 얘기는 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진짜 영화 이상하다.

주인공 비위상한다.(배우가 그렇단 건 아니고 캐릭터가...)


미스터리 영화 [솔로몬의 위증] 시미즈 히로야, 이타카키 미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