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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juring 2
요약정보공포 | 미국 | 개봉 2016-06-09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베라 파미가 (로레인 역), 패트릭 윌슨 (에드 역)
컨져링과 애나벨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 전의 일이군요@@
이 이야기는 너무 유명해서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서프라이즈>에서도 아미티빌, 애나벨, 컨져링 실화에피소드를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컨져링2는 오는 6월 초에 미국과 동시개봉을 하는듯.
워렌부부가 이번에는 영국에서 악몽에 시달리는 소녀를 위해 엑소시즘을 합니다. 그러나 그 가족은 미끼일 뿐이라는 것이 무섭습니다. 즉 혼령이 진짜 노리는 것은 워렌부부라는 것. 온갖 공포영화에 퇴마사로 등장한 워렌부부. 어쩌다 이런 무서운 직업을 갖게 되었을까요@@
에드는 어릴때 귀신이 나오는 흉가에서 자랐고 같은 마을에서 자란 로레인은 심령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1952년 흉가에서 귀신을 본 뒤 심령연구회를 만들었고 1965년에는 TV 출연도 하게 됩니다. 그후 미국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귀신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평생 귀신퇴치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 워렌부부의 이야기에는 거품이 많다는 것 같습니다. 워렌부부는 화제를 끌고 영화화하기 위해 악마에 씐 것으로 말을 맞춰달라고 하고 때로는 이야기를 꾸미기도 했다는 듯. 쨌든 이 신기한 부부 덕분에 미국의 공포영화의 소재는 씨가 마르질 않는군요.
요 몇 년 공포영화에 푹 빠져 있다가 지금은 좀 관심이 시들해졌는데 이 영화가 다시 공포영화에 대한 흥미를 일으킬지.
예고편 - 놀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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