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갑자기 폭풍처럼

それは、突然、嵐のように・・・ 

 

 

 

 

에스미 마키코 - 오가와 코즈에 역
결혼 7년차 주부. 여성잡지사 "Maga"의 편집부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히데오를 만나 결혼했다. 히데오의 전근에 따라 직장은 퇴사했지만, 1년 전에 도쿄로 다시 돌아와 꽃집을 운영하며 친청 부모와 여동생들과 함께 살고 있다. 부부사이에 아이는 없지만 매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Maga" 편집부의 아르바이트 모집을 보고 오랜만에 직장에 복귀한다. 성격은 여장부의 착실한 사람이지만, 의외로 덜렁이. 취미는 정리 정돈 & 경품 응모. 어느 날, 연하의 댄스 강사 타쿠마와 만나, 자신 안에 숨어 있던 여심과 인생에 대한 가벼운 실망감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 후카자와 타쿠마 역

현역 고교생의 댄스 강사. 묘하게 밝고 낯가림없이 붙임성이 좋아보이지만, 포커 페이스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타입. 부모는 전 챔피언 댄스 커플. 어머니는 서서히 꿈을 포기한 아버지와 헤어지고 새로운 파트너와 런던으로 떠나버렸고, 그 후 아버지는 병으로 돌아가셨다. 이후 "댄스"와 "사랑"에 대한 강렬한 불신이 싹트고 했다. 지난해 일본 선수권에서 우승한 기대의 신성이지만, "춤"에 대한 열정도 식어, 현재는 생계를 위해 가르치고 있다. 코즈에와 만나면서, 타쿠마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예쁜 남자배우들은 나이 차 많이 나는 연상녀와 사귀는 이야기를 한 번쯤 거쳐가나 보다.
게다가 이 드라마에서 야마삐는 병약한 미소년 담당!

코즈에는 횡단보도에서 소나기를 쫄딱 맞고 있는 타쿠마를 발견,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슨 사연이라도 있나싶어 도와주려다 그의 인생과 엮이게 된다.
언뜻 완전체 같아 뵈는 이 남자애...
알고보니 정말로 사연이 있었던 것.

 

 



그런데 타쿠마의 병원비를 여자친구도 아닌 여자인 친구가 대주고 있고;;;
타쿠마를 짝사랑하는 또 다른 여친도 있는데 아야세 하루카다.
아야세 하루카의 10대 시절은 첨 보는듯~

90년대에 최고 미소년으로 군림했던(?) 야마삐..
야마삐가 근육질이 되기 전 귀여운 미소년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은혜로운 드라마다 :>
다만.. 무시무시할 정도로 재미없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