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12화의 한성랑 ;

선문에서 열심히 학문과 검술을 단련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성. 그러나 형과 비교되는 것이 싫어서  꾀병까지 부리며 검술훈련을 빼먹게 된다. 한성의 나약한 모습에 단세는 화만 내는데 한성은 점점 더 검술이 싫어질 뿐. 결국 방에서도 쫓겨난다. 별을 사랑하는 귀엽고 어린 한성에게 거친 대련은 버겁기만 하다. 단세가 신분 때문에 불가능한 일들을 한성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 한성이 미적거리는 태도가 단세로선 망신스럽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서 동생을 보듬어주긴 커녕 가문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다그치기만 하게 된다. 한성 역시 원해서 적통으로 태어난 것이 아닌데 어린 나이부터 가문을 짊어지느라 어깨가 무겁다. 차라리 서로 처지가 바뀌면 좋았을 거라며 괴로워하는 형제들...

 

 

 

네이버TV캐스트 <한성의 꾀병> 편-->

 

 

 

 

 

 

 

 

 

 

뷔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