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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가 나타났다>를 재독하는 중이었다.
반은 인간인 요런 귀여운 매생이 왕자가
마누라 될 인간여자 찾으러 왔다가 도형양 만난 이야기
변신물 아님
귀여운 매생이 왕자
근데 매생이 요리를 먹는다
근데 나 매생이 먹어본 적 없네;;;
이 만화에는 꽃미남이 여럿 등장하는데
그 중 한 명, 청연대학의 냉미남 유우진
너무 멋있고 무서워서 감히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다.
그러나 실은 우진은 단지 감정표현에 서툰 것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 꽃미남들 캐릭터 설정이 특이해서 즐겨본 만화.
시름시름 드러누워 1화부터 다시 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마마 영상을 보라고 톡을 해줬다.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침대에 누워있는 매생이 뷔!!!>< 끄아
매생이 만화 보고 있는데 매생이 뷔가 나타났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느낌~
옷차림도 남자답고 몸매도 멋지고 정말 시름거리다가 기운이 번쩍><
하얀 침대에 딱 어울리는 모습
지민 땡큐~><
초록머리 청순함
걍 검은 날개 생각나서.........
그런 담엔 뷔앱!
팔 삐긋하는 거 귀욥
하나부터 열까지 10덕포인트 가득했던 보물영상><
아빠가 눈밑 점을 좋아하다니...
아빠가 아이를 이뻐하고 다정다감한가보다
근데 '찬머리'가 뭔가? 한 건 나 뿐?;;;;;
나만 생소한 단어인가바
본 투 비 블루 (2015)
Born to be Blue
드라마
2016.06.09 개봉
97분, 청소년관람불가
미국, 캐나다, 영국
(감독) 로버트 뷔드로
(주연) 에단 호크
재즈 음악사를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인 쳇 베이커(1929-1988)는 1952년 찰리 파커와의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이후 잘생긴 외모와 타고난 역량으로 “재즈계의 제임스 딘”이라고 불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악마가 부른 천사의 노래”, “20세기가 낳은 가장 아름다운 흐느낌” 등 쳇 베이커의 음악을 일컫는 수식어만으로도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짐작하게 만드는 가운데, 실제 이야기에 픽션을 더한 <본 투 비 블루>는 쳇 베이커의 생애 중 가장 뜨거웠고 치열했던 시기였던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마치 흘러가는 음에 입맞춤 하는 듯한 서정적인 즉흥 연주로 재즈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청중들까지 사로잡았던 쳇 베이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My Funny Valentine’,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Over the Rainbow’ 등의 익숙한 재즈 선율이 영화의 레트로하면서도 품격 있는 무드를 고조시키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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