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宙兄弟 | Space Brothers: Let's Go to Space, Brother

코미디, 128, 2012

원작 : 고야마 주야의 만화

감독 : 모리 요시타카

출연 : 오구리 슌(난바 무타), 오카다 마사키(난바 히비토), 아소 구미코(이토 세리카)

 

 

 

 

 

 

 

 

애니메이션도 제작된 "우주형제"

원작을 안 봤기 때문에 영화가 얼마나 원작에 충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린시절 공원에서 놀다가 우연히 UFO를 목격한 형제 뭇타와 히비토.

그 순간 형제의 꿈은 우주비행사가 되어 함께 우주여행을 가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9년 후 우주비행사의 꿈을 이룬 히비토와 달리

뭇타는 느닷 실업자가 되고 맙니다.

세계적 유명인이 된 히비토에게 비교당하며 못난 형 취급을 받던 뭇타는

자신이 왜 우주비행사가 되는 꿈을 접게 되었는지 되새기며

인생 재출발을 결심하고 우주비행사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히비토가 달에서 열심히 임무를 다할 동안

뭇타는 여러 후보자들과 함께 시험장에 갇혀 테스트를 받습니다.

각각 달과 시험장에서 고난을 겪고 헤쳐나가는 과정이 인간미 있게 펼쳐집니다.

필요한 정보인지 모르겠지만 오구리 슌의 전신 뒷태 누드 샤워신이 나옵니다.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장착하며 꿈을 이뤄가는 과정의 이야기라서 

영화는 담백하고 담담한 휴먼드라마가 되었습니다.

대단한 우주적 활동을 기대한다면 실망하겠죠.

그러나 배우의 힘인지 흥행에는 무척 성공했으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하였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일본 자랑하기 위해 만든 영화처럼 보여진다해도 어쩌겠습니까.

부러우면 우리나라도 한국인 우주비행사가 활약하는 영화 한 편 뽑으면 되는 것.

영화 아니라도 만화를 그리든 소설을 쓰든...

상상은 자유 무궁무진~~

범죄영화만 만들지 말고 이처럼 꿈을 주는 영화 좋지 않습니까~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협력으로 쓰쿠바 우주 센터에서 촬영을 하거나 미국 항공우주국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실제 우주관리실이나 로켓 가든을 이용한 촬영도 이루어졌다. 또 일본인 우주비행사 노구치 소이치와 버즈 올드린이 본인 역으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 위키백과

 

 

 

오구리 슌 (小栗旬) 영화배우, 영화감독
1982년 12월 26일, 도쿄 183cm, 60kg, O형

 

오카다 마사키 (岡田將生) 영화배우
1989년 8월 15일, 도쿄 180cm, 65kg, AB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