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간밤에 빅스의 예전 음방들 보느라 정신팔려 있다가

(운택 드립 첨 들어서 확인해 본다고....;;;;)

뒤늦게 핸드폰 보니 뭔가가 휙 지나가 있었다;;;

별빛생일선물 @@

잠깐의 시간 사이에 라비는 다정한 글을 써놨고

엔과 레오는 공연하러 옆나라 갔고..

멍...




내가 처음 빅스를 보고 포스팅을 하고 했던

시작은 3기 빅스쿨이었다.

빅스는 음방무대 인상깊었어서

또 뭘하나 궁금해하며 뮤비를 챙겨보던 정도밖에 몰랐다.

알바에 매진하느라 한국아이돌 관심 끊은 시기였고ㅠㅠ

내 나이 점점 늙을건데(?) 입덕까진 무리라고 스스로 벽을 치기도 했고..

앞으론 여행에 관심을 가질테다 하고 일본 갔는데

근데 기껏 여행가서 아이돌을 코앞에서 보고 말았다ㅠㅠ

한류 떄문이야..

아이돌 덕질 안하고 여행 다니면 더 자주 보는거 아닐까..

그 아이돌의 요정미에 치이면서

더 나이 먹기 전에 입덕해봐야겠다고 하는 계기가 됨;;


여튼 인팍에서 <빅스쿨> 일반예매 하는걸 우연히 본 김에 걍 갔다.

음방에서 했던 공연들도 하겠지.. 하고 :)


알찬 하루 - 빅스 팬미팅 [빅스쿨] 별셋-->


빅스 멤버들도 거의 모르던 상태;;;

(무대 이미지로만 알고 싶었기도..)

드라마 보고 홍빈이 희고(?) 잘생겨서 깜놀하고

유툽 짤영상으로 혁이 보고 귀엽게 생겨서 깜놀하고

...뭐 그랬던 정도;;;;



데뷔곡도 어슴프레했어서 별빛들이 함성 지를때 혼자 어리벙벙;;;ㅋ

기사를 보니 데뷔무대때 의상으로 등장했다고...

좀 함성이 유난스럽다 싶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ㅎ

멤버들 무대도 원래 그랬으려니 하는 맘으로 감상했는데

나중에 별빛들 후기 보고, 차차 빅스 알게 되면서 뒤늦게

새로운 시도들이었다는 걸 알아차렸다;;;;

팬미팅을 4시간이나 해서 엄청 놀라고..

하여간 빅스쿨은 시간차를 두고 찬찬히 이해해 갔다.

더 나이 먹기 전에 조금이라도...라는 생각으로 별빛 가입하고

그제서야 빅티랑 예능 보기 시작했는데....

멤버들 한 명, 한 명, 다 충격;;;;;;ㅋ


나도 마이틴 나올때마다 열심히 봤다 :)

마이틴 "빅스 엔 선배님, 섹시한 안무 짜줬다"-->



엔은 활동 많이 했음에도 TV 잘 안봤어서 몰랐네;;;

지금은 TV를 내 방에 둬서 채널서핑;;;

비스 재방 자꾸 나옴;;;;

비스 방송분위기가 내 취향 아닌듯..



빅스일땐 엔이 비쩍 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아는 와이프>에서 보니까 남자답게(?) 생기고

키도 크고 슬림탄탄 이쁘다;;;;



‘3초 키스신’ 뒷이야기 털어놓은 차학연-->


별빛들이 키스씬에 아우성일때 나는 몸매에 아우성;;;;;;;;

외모에다 멘탈까지 이쁜 남자를 현실에서 만난 적이 없어선가..

멋지고 좋은 사람 되려고 늘 노력하는 아이돌들에

더 마음이 기울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ㅠㅠ




아무튼 엔 평소 표정이 한결같아 보여선가 ㅎ

연기 할때가 훨씬 좋아보인다.



인터파크-->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