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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인더숲2 2편 보다가

이 장면에서 코피 흘린 아미들 많을 거야..

그럴 거야..

 

 

 

 

총 들고 있는데 막 청순하고 그래도 되냐고.

딴 얘기로 저 총 탐난다.

나는 다*소에서 스펀지총알 총 샀는데 타카 쏘는 거 같고 시끄러워서 처박아 둔지 한참..😂

 

 

 

 

 

저 장면 나올 때 내 뇌리를 스치고 오버랩 된 옛날 화면.

움짤 있는 줄 알았는데 안 보임...

 

 

 

 

 

이런 엄청난 눈알 짤도 남긴 날.

무슨 날인지 까먹...💜해

 

 

 

 

하드 정리하다가 나온 옛 짤들.

그리고 최근 짤들.

 

 

 

 

 

남자니까 멋있고 잘생기고 하면 당연히 좋다.

그런데 이따금 거기에 더해 탈젠더 한 듯 예쁜 모습이 튀어나오면

취향 상관없이 걍 홀리게 되는 마력.

 

 

 

 

잊을만하면 기똥찬 짤을 투척해주는 뷔.

 

 

 

 

 

 

 

 

잠은 무감각의 원천

느긋한 자기의 한 팔을 베고 누워 있는 있는

잠자는 이는

가지각색의 돌

 

잠자는 이의 모델 - 장 콕토

 

* 번역이 이상하지만..;;

 

 

 

 

그리고 뷔의 자화상.

 

 

 

 

입체파 화가나 장 콕토 같은 소묘시인이 동료하자고 꼬드길 것 같은 화풍.

 

내 귀는 소라껍질 / 바다 소리를 그리워한다.

귀 - 장 콕토

 

 

 

자화상과 분신

 

 

 

시집 서평에 '하늘의 배려를 받은 탁월한 재능'이란 표현이 있는데

현시대 방탄소년단이 바로 그런 재능의 소유자들이지 않겠는가.. 부럽😁

 

 

두 마리 산비둘기가 다정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였습니다

그 나머지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산비둘기 - 장 콕토

 

;;;뭐라는겨;;;😅 아무튼 마무리